요즘같이 물가도 오르고, 생활비도 팍팍한 시기에는 대학생이든,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든 정부 지원 하나하나가 진짜 큰 도움이 되잖아요.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대학생과 취준생이 꼭 알아야 할 정부 지원 제도들을 카테고리별로 싹~ 정리해봤어요.
근데 이게 막상 직접 알아보려 하면 너무 정보가 흩어져 있고, 신청 기한도 제각각이라 놓치기 딱 좋더라고요.
등록금부터 생활비, 일자리, 청년 계좌까지 알짜 정보만 모아왔으니, 꼭 끝까지 읽고 해당되는 제도는 바로 신청해보세요!
학비랑 주거비 걱정 덜어주는 제도
1. 국가장학금 (1·2유형)
대학생이라면 다 알고 계시겠지만, 여전히 국가장학금이 제일 기본이자 핵심이에요.
가구 소득 분위에 따라 등록금 일부~전액 지원이 가능하고, 1년에 두 번 신청 기회가 주어지니 절대 놓치면 안 돼요!
-신청 시기: 보통 11~12월(1학기), 6~7월(2학기)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사이트 www.kosaf.go.kr
-필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재산 정보 등
특히 소득 8분위 이하는 무조건 확인해보셔야 하고요,
성적도 어느 정도(직전학기 12학점 이상, 평점 2.0 이상) 맞춰야 해요.
2. 다자녀 국가장학금
2025년부터는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는 소득 조건 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주는 정책도 확대됐어요.
다자녀 가정이라면 무조건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시고요, 첫째·둘째도 일정 지원이 가능하니까 꼭 체크하세요!
3. 주거안정 월세 지원
혼자 자취하거나 기숙사 못 들어간 학생이라면 월세도 부담되잖아요?
그럴 때 주거안정 월세 지원금을 활용해보세요.
-대상: 부모 집과 학교가 멀어서 독립한 대학생
-지원금: 최대 월 20만 원, 연 최대 240만 원
-조건: 일정 성적 유지 + 임대차계약서 제출
대부분 한국장학재단, 복지로, 지자체 복지포털에서 신청 가능해요!
취준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 제도
1. 국민취업지원제도
이건 사실상 실업급여 비슷한 느낌이에요.
취업 준비 중인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현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1유형: 저소득층(중위소득 60% 이하), 최대 300만 원
-2유형: 중위소득 100% 이하, 훈련·상담·일자리 연결 등 비금전적 지원
→ 신청처: www.work.go.kr 워크넷 또는 고용센터 방문
→ 준비서류: 주민등록등본, 구직활동계획서, 가구소득 증빙 등
신청 후에는 상담, 취업 컨설팅, 직업 훈련 수강 등
실질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어서, 돈 + 경험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어요!
2. 청년 도약계좌
이건 저축 형식인데 정부가 돈을 얹어주는 구조예요.
쉽게 말해 내가 50만 원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2~3만 원을 추가로 넣어주는 구조예요.
기간은 5년으로 길긴 하지만, 만기 땐 꽤 큰 목돈이 되거든요.
-가입 대상: 만 19~34세 청년 (취준생도 포함)
-월 납입: 1~70만 원 자유
-정부 기여금: 소득에 따라 10~40% 매칭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있음
요건만 맞으면 은행 앱이나 www.ylaccount.kinfa.or.kr 통해 신청 가능해요!
3.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이건 내가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중소기업에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정부가 기업에 인건비를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그래서 채용 확률도 올라가고, 고용 유지 기간도 안정적이에요.
내가 취업할 회사를 고를 때 이 제도에 참여 중인 기업인지 확인해보는 것도 팁이에요!
→ 참여기업 확인: 워크넷 '일자리 도약장려금' 필터 검색
지역·지자체·기타 꿀정보도 꼭 챙기자!
1. 서울시 청년수당
서울에 사는 청년이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제도!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 총 3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해줘요.
-대상: 서울 거주 + 고용보험 미가입 등
-신청 방법: youth.seoul.go.kr 청년몽땅정보통
-선착순이 아니라, 신청기간 놓치지 않으면 웬만하면 다 받는 편!
멘토링이나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돼서 시간 여유 있을 때 참여해보는 것도 좋아요.
2. 지자체별 장학금/훈련비
전국 지자체도 요즘 청년 인구 유치를 위해 자체 장학금이나 훈련비, 자격증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요.
예를 들면,
-경기도: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청년 면접수당’ 지급
-부산시: 청년 마이스터 통장, 월 30만 원 지원
-전주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운영 중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청년정책센터나 시청 홈페이지만 잘 찾아봐도 숨은 보조금이 꽤 많아요.
→ 참고: www.youthcenter.go.kr 전국 청년정책 통합 사이트
- 마무리 한 줄 요약
대학생도, 취준생도 정부가 도와줄 수 있는 제도는 진짜 많다!
근데 신청기간을 놓치면 못 받는다는 거, 이게 제일 중요해요.
이번 기회에 나한테 해당되는 제도는 뭔지 하나하나 체크해보고 일정 맞춰서 꼭 신청해보세요.
작은 수당이라도 모이면 진짜 큰 힘 되니까요! 감사합니다 :)